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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에서 택시기사와의 갈등으로 1박2일 동안 택시 하차를 거부하며 '진상'을 부린 부녀의 사연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21일 펑파이신문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저장성 항저우의 택시기사 왕모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께 차량 호출을 받았다.그러나 고객이 요청한 장소는 정차할 수 없는 곳이어서 왕씨는 해당 지점에서 20m가량 떨어진 장소에서 고객을 기다리기로 했다.고객 위모씨 부녀는 차에 타자마자 자신들이 호출한 장소가 아니라며 거칠게 항의했고, 왕씨는 호출을 취소하기로 했다.하지만 위씨 부녀는
뉴시스에 따르면 미 뉴욕 시가 최고층 빌딩의 막대한 무게와 여러 요인으로 지반이 가라앉고 있어 바닷물 침수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19일 가디언 지가 연구 발표를 인용해 전했다.뉴욕 시는 매년 평균 약 1~2㎜ 씩 가라앉고 있으며 시의 일부 지역은 이의 2배로 꺼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 온난화로 세계의 빙하들이 녹아내려 바닷물이 불어나는 상황에서 뉴욕시 주변의 해상수위 증가 속도는 지구 평균보다 2배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뉴욕시의 지반 침하가 한층 위험하다는 말로 뉴욕시 주변의 바닷물 수위는 1950년 이후 22㎝ 상승했다. 거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청소년 3명이 스쿨버스에 있던 중학생을 향해 총을 3발 발사했으나 불발되면서 해당 학생이 구사일생으로 살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18일(현지시간) WJLA 등 지역 방송에 따르면 전날 오후 메릴랜드주 프린스 조지 카운티에서 운영하는 한 스쿨버스에 청소년 3명이 올라탔다.이어 이들은 이 버스를 타고 있던 14세 남자 중학생에게 총을 겨누고 3차례 방아쇠를 당겼다.그러나 총은 발사되지 않았으며 실탄 3발은 이후 버스에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마틴 딕스 버스 노조 대표는 "그것은 살인 미수였다"면서 "그들은 방아
뉴시스에 따르면 '가짜 임산부 배' 안에 마약 1.5㎏을 넣어 운반하던 미국인 커플이 도주 끝에 체포됐다.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앤서니 밀러와 세메카 마켐 커플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85번 고속도로에서 경찰단속반에 의해 불심 검문을 당한 후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지난달 12일 '마약 거래 명소'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85번 고속도로에 나타난 커플을 멈춰 세운 경찰관은 두 남녀의 동태에서 수상한 낌새를 느꼈다. 경찰관은 임산부로 보이는 세메카를 확인하고 커플에게 출산일이 언제냐고
연합뉴스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자신을 성폭행하고 협박한 남성을 살해한 뒤 정당방위를 주장한 여성에 대해 법원이 중형을 내려 인권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16일(현지시간) 엘우니베르살과 레포르마 등 멕시코 일간지 보도를 종합하면 멕시코주 네사우알코요틀 지방법원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록사나 루이스에게 전날 징역 6년 2월을 선고했다.남부 오악사카 원주민인 루이스는 경제 활동을 위해 멕시코시티 인근 도시인 네사우알코요틀에서 살던 2021년 5월께 자신의 거주지에 침입한 한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루이스는 이후 '자신을 죽이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한 남성이 음주운전 중 경찰 단속에 걸리자 조수석에 있던 반려견을 운전석에 앉혀 놓고 발뺌하다 체포됐다.16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필드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3일 오후 11시 30분께 이 지역의 한 도로에서 규정 속도인 시속 30마일(48㎞)을 훨씬 넘어 시속 52마일(84㎞)로 주행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이 차를 갓길에 정차시켰다.단속 경찰관이 차를 향해 다가가는 동안 운전자인 남성은 조수석에 있던 반려견과 자리를 바꾸려고 했으며, 경찰이 오자 조수석 쪽에서 내려 자신이 차를 운전하지
뉴시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폭행 의혹 관련 민사 소송에서 9일(현지시간) 배심원단이 '성폭행은 증명되지 않았으나, 성추행은 있었다'고 판단했다.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뉴욕남부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은 이같은 평결을 내리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 500만 달러(약 66억원)의 손해배상금 지불을 명령했다.남성 6명, 여성 3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원고 E. 진 캐럴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증명되지 않았다고 봤다. 루이스 캐플런 판사는 강간 사실을 입
뉴시스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16세 소녀가 목욕 중 스마트폰을 충전하다 감전사했다.4일(현지 시각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이탈리아 남부 몬테팔초네에 사는 마리아 안토니에타 쿠티요(16)는 지난달 20일 저녁 욕조에서 스마트폰을 충전하던 와중 변을 당했다.사고 당시 마리아는 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는 중이었다. 마리아의 부모님은 집을 비운 채였다. 사건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충전하며 전화 통화를 하던 마리아가 순간적으로 스마트폰을 물에 빠트렸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은 마리아가 몸을 담그고 있던 욕조에 치명적인 전류를 흐르게 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한국인 여성 5명을 유인해 성폭행한 인도계 호주 남성이 39건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28일 호주 매체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지난 24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지방법원에서 한국인 여성에게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 발레시 당카르에 대한 재판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재판은 법정에서 피해 여성들의 대질신문을 받고, 배심원단이 범행 영상 등의 증거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부 배심원은 증거물을 보고 충격을 받아 귀가를 요청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카르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10월까지 20대
연합뉴스에 따르면 태국에서 청산가리로 최소 1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붙잡혔다.28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경찰 간부의 전 부인인 사라랏 랑시유타뽄(36)은 이달 14일 방콕 서부 랏차부리주 매끌롱강 강둑에서 쓰러져 사망한 32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 25일 체포됐다.유족들이 사망자와 물고기를 방생하기 위해 강에 함께 간 사라랏을 의심해 신고했고, 부검 결과 청산가리 성분이 체내에서 발견됐다.용의자의 집에서는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청산가리가 나왔다. 조사 결과 그가 피해자의 귀중품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랑스 리옹 현대미술관(MacLYON)이 옷을 모두 벗어야 입장 가능한 전시회를 기획해 눈길을 끈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미술관은 27일 관객들이 벌거벗은 상태로 90분간 작품을 감상한 뒤 음료를 들면서 느낀 바를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더타임스는 전했다.미술관 대변인은 "우리의 의도는 특정 장소에 있는 신체들이 다른 신체들과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려는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프랑스 나체주의자 연맹의 프레데릭 마르탱 회장은 "나체 상태로 작품을 감상한다는 발상이 재미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케냐에서 예수를 만나기 위해 집단으로 굶어 죽은 사이비 종교 신도들의 숫자가 73명으로 늘었다.현지 경찰은 24일(현지시간) 동부 해안도시 말린디의 기쁜소식 국제교회 인근 숲에서 이날까지 발굴된 시신은 65구이며, 병원 이송 과정에서 숨진 8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모두 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데일리네이션 인터넷판 등 현지 언론매체가 보도했다.경찰은 지난 15일 이 교회 목사 매켄지 은텡게를 신도들을 스스로 죽음에 이르도록 사주한 혐의로 체포했다.매켄지 체포 이후, 경찰은 지난 21일부터 교회 인근 숲에 흩어진
연합뉴스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주의 법 개혁 위원회가 성매매업의 허가제를 폐지하고 TV나 라디오에서 성매매 광고도 허용해야 한다는 권고안을 내놨다.24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퀸즐랜드주 법 개혁 위원회는 성매매업을 다른 산업과 동일하게 규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현재 퀸즐랜드주에서는 약 20개의 허가 받은 성매매 업소나 혼자 일하는 사람들만 합법적으로 성매매업을 할 수 있다. 또 성매매는 형법과 성매매 면허법에 의해 규제된다.하지만 개혁위는 이런 시스템이 성 노동자들을 낙인찍고 착취와 폭력에서 취약하게 만들며 인권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도의 조직폭력배 출신 전 의원이 TV 라이브 방송 도중 총에 맞아 숨졌다고 더힌두 등 인도 매체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아티크 아흐메드 전 연방의회 하원의원은 전날 밤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프라야그라지에서 동생 칼리드 아짐과 함께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받았다.2019년 납치죄로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된 그는 살인, 폭행 등 100여개의 다른 범죄 혐의로 추가 기소된 상태이며 전날 건강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향하고 있었다.당시 그는 걸으며 여러 TV 매체와 라이브
뉴시스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활동하는 한 스트리머가 한국에서 야외 방송 도중 과도한 노출로 신고당해 경찰과 대면했다.11일 아시아원 등 싱가포르 현지 매체는 스트리머 '키아라키티'가 지난 9일 서울의 도심을 돌아다니며 틱톡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키아라키티는 미니스커트에 브라톱을 입고 모피코트를 걸친 채로 9시간가량 거리를 활보했다.이후 키아라키티는 두 명의 경찰관과 대면했다. 경찰관은 "옷을 너무 과하게 입어 신고가 떨어졌다. 한국말을 아예 할 줄 모르냐"고 물었다. 그러자 키아라키티는 영어로 "잘 모르
뉴시스에 따르면 미국의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자신의 누드 사진을 유료로 판매하던 여성이 AI를 통해 만들어진 가상 인간으로 드러났다고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레딧'이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누리꾼 '클라우디아'는 지난 1월부터 게시판에 자신의 사진을 올려왔다. 그는 비용을 지불하면 자신의 누드 사진을 보내주겠다고 홍보했다. 일부 레딧 이용자들은 호응했지만, 클라우디아는 사실 실존하는 인간이 아니었다. 그는 이미지 생성 AI '스테이블 디퓨전'으로 만든
뉴시스에 따르면 미국의 한 남성이 자신의 애완견과 관계를 맺는 영상을 촬영·유포하고 수십 건의 아동 음란물을 보유한 혐의로 체포됐다.10일(현지시간) 미국 범죄전문매체 로앤크라임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위마마에 사는 남성 후안 리베라(20)는 6건의 동물 강간, 79건의 동물 강간 영상 촬영, 101건의 동물 강간 영상 유포 및 아동 음란물 보유 등 186건의 중범죄 혐의로 지난 3일 구금됐다.경찰 당국은 리베라가 인터넷상에서 수간 영상을 유포한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를 시작했다.당국은 압수한 휴대폰에서 리베라가 자신의 애완견을 강간하는
뉴시스에 따르면 일본의 지방선거에서 한 광역자치단체장이 11년 동안 불륜 관계를 가진 내연녀와의 음란 메일 공개에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논란이 일었다.11일 겐다이비즈니스 등 일본 언론은 지난 9일 치러진 일본 지방선거에서 가나가와현의 구로이와 유지(68) 지사가 193만3753표를 획득해 4선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구로이와 지사는 다른 3명의 후보를 제치고 최종 당선됐다. 득표 2위 후보와의 표 차이는 130만 표였다.구로이와 지사의 4선이 확정되자 네티즌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선거 직전 구로이와 지사의 부적절한 사생활이
뉴시스에 따르면 미국 10대 학생들이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유행하는 '핫 껌'에 도전하다 화상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아찔한 일이 발생했다. 이 껌은 청양고추보다 약 4000배가량 매운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메사추세츠주에 있는 덱스터파크 초등학교 학생들은 세계에서 가장 매운 껌인 트러블버블(Trouble Bubble)을 구매해 지난 3일 동급생과 나눠 먹고 고통을 호소해 1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트러블버블 껌은 1600만 스코빌(매운맛을 측정하는 단위)로 불닭볶음면의 4404
연합뉴스에 따르면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경기에서 착용한 운동화 한 켤레가 220만 달러(약 29억 원)에 낙찰됐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조던이 1998년 NBA 파이널에서 착용한 나이키 에어조던 XIII 모델 한 켤레가 이날 소더비 경매에서 운동화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고 보도했다.수수료가 제외된 순수 낙찰가격은 180만 달러(약 23억8천만 원)다.소더비 측은 경매에 앞서 낙찰가가 최대 400만 달러(약 52억9천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기대에 미치지는
뉴시스에 따르면 중국의 한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가 닭발을 판매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바퀴벌레가 그대로 노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지난 7일 중국 현지 언론 신원천바오(新闻晨报)는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 미즈쥔(密子君)이 양념 닭발 판매 중 바퀴벌레가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이 여성 스트리머는 지난 6일 자신의 채널에서 양념 닭발을 판매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고추기름 양념장을 붓는 순간 바퀴벌레가 닭발로 끼얹어졌다.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닭발 사이에 바퀴벌레가 있다"고 알렸지만, 방송은 계속됐다.방송이
뉴시스에 따르면 미 버지니아주 대배심이 지난 1월 6일 뉴포트뉴스 시내의 리치넥 초등학교에서 6살짜리 1학년 학생이 수업 중 30대 여교사에게 총을 쏴 중상을 입한 사건에 관해서 아이 엄마를 기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이 사건 담당 검사가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뉴포트뉴스 법원의 대배심은 25세의 아이 엄마가 아동보호 태만과 총기보관 실패 등 중범죄에 해당하는 혐의로 기소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총기를 함부로 방치해서 아이를 위험에 빠뜨린 것도 중대한 혐의 중의 하나라고 하워드 그윈 담당검사가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AP통신은 아
뉴시스에 따르면 영국의 한 중학교 보조교사가 여중생들의 민감한 성적 개인정보를 묻는 부적절한 설문을 해 논란이 됐다.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더비셔주 워크스워스의 한 중학교에서 근무한 남성 케빈 독시(27)는 10대 청소년들에게 부적절한 설문지를 돌려 성희롱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영국 더비 형사법원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케빈은 4건의 성폭력 혐의 모두를 인정했다.보도에 따르면 중학교의 보조교사로 근무한 케빈은 교내 전산망을 통해 여학생 4명의 개인정보를 입수했고, 이들에게 각각 성적인 메시지를 보냈다.그
연합뉴스에 따르면 태국 남부에서 현직 경찰이 연루된 총격 사건으로 그의 장인, 장모, 부인, 형, 아들 등 6명이 사망했다.10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8일 태국 남부 수랏타니주 키리랏 니콤 지역의 한 주택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권총과 산탄총 등으로 무장한 남성 4명이 차를 타고 도착했고, 운전자를 제외한 3명이 들이닥쳐 총격을 가했다. 이로 인해 집주인 부부 등 집에 있던 3명이 목숨을 잃었고, 용의자 중 1명이 반격을 받고 사망했다.용의자는 이 지역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아타뽄 위치안(46) 등 4명이었다. 이들 중 아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두차례 은행강도 전과가 있는 78세 할머니가 또다시 은행을 털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A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역 언론에 따르면 보니 구치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지난 5일 오후 캔자스시티 인근 소도시 플레전트힐의 한 은행에서 강도짓을 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보석금은 2만5천달러(약 3천300만원)로 책정됐으며 선임된 변호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구치는 당시 은행에 들어가 "소액지폐 1만3천장을 달라"는 내용의 쪽지를 창구 직원에게 건네 돈을 받아냈다.당시 구치는 아래위
뉴시스에 따르면 중국의 한 식당 종업원이 수억을 호가하는 고급 자동차를 타고 출근해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다.6일 중국 차이나타임즈, 미국 넥스트샤크 등에 따르면 쓰촨성 청두의 한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이 고급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를 타고 출근하는 장면이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1일 포착됐다. 웨이보에 올라온 영상에는 중년의 한 여성이 줄무늬 핑크 셔츠 차림에 고무장화를 신고, 앞치마를 두른 채 검은색 벤틀리 차에서 내렸다. 이 여성이 내린 곳은 명품 백화점이 아닌 바로 자신이 일하는 식당 앞이었다. 중년 여성은 차에서 내
뉴시스에 따르면 중국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 포럼(BFA)에 성인영화 배우 출신 인물이 경제 전문가 자격으로 참석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중국어판은 "지난달 28일 폐막한 보아오 포럼에 '3급 영화' 배우 출신 펑단(51)이 참석해 중국인들을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다. '3급 영화'란 중국에서 일반적으로 성인 영화나 포르노 영화를 지칭한다.보아오 포럼은 매년 4월 중국 보아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지역 경제 관련 포럼이다. 펑단은 이번 보아오 포럼에
뉴시스에 따르면 인도의 한 모녀가 12세 소녀를 납치해 인신매매를 시도했다. 이들은 소녀가 팔리지 않자 체포를 두려워해 소녀를 살해했다.4일 인도 NDTV에 따르면 이날 인도 마디아 프라데시주에서 12세 소녀를 납치해 인신매매를 시도하고, 끝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마노라마(56)와 키란(20) 모녀가 체포됐다. 인도 경찰은 지난달 24일 주 철도 선로 근처에 버려진 소녀의 시신을 발견한 이후 범인을 추적해 왔다.인도 경찰에 따르면 모녀는 지난달 22일, 키란과 평소 친분이 있던 익명 12세 소녀를 인근 도시인 피탐푸르로 꾀어냈
뉴시스에 따르면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37)이 이끄는 사회민주당 등 중도좌파집권이 2일(현지시간) 핀란드 총선에서 중도우파 성향 국민연합당에 패배했다고 프랑스 AFP통신이 보도했다. 지난해 광란의 술파티 영상이 유포된 것이 패배 원인의 하나로 지목됐다.AFP에 따르면 이날 개표가 99% 진행된 가운데 국민연합당은 20.8%, 핀란드인당은 20.1%, 사회민주당은 19.9%를 득표했다. 이에 따라 각 정당은 총 200개 의석 중 48석, 46석, 43석을 차지하게 됐다.페테리 오르포(53) 국민연합당 대표는 인터뷰에서 "위대한 승리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해저 8천336m에서 심해어가 촬영돼 가장 깊은 바닷속에서 발견된 물고기로 기록됐다고 영국 BBC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앨런 제이미슨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 교수가 이끈 연구진은 일본 남부 이즈-오가사와라와 해구 8천336m 깊이에서 꼼치류인 슈돌리파리스 벨예비(Pseudoliparis belyaevi)가 헤엄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기존 기록은 2017년 마리아나 해구 8천178m 깊이에서 발견된 심해어로, 이번엔 그보다 158m가량 깊은 곳에서 심해어가 포착된 것이다.연구진은 해당
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랑스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추진하는 연금 개혁 반대 시위로 석 달째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여성 장관이 프랑스 정치인으로는 처음으로 '플레이보이' 표지 모델로 등장하는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플레이보이 프랑스판은 오는 8일 자 최신호에 12쪽 분량의 마를렌 시아파(40) 사회적 경제 담당 국무장관과의 인터뷰와 함께 그녀의 사진을 표지에 실을 예정이다.플레이보이 프랑스판 편집장 장-크리스토프 포랑탱은, 스스로를 '사피오섹슈얼(sapi
연합뉴스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어린이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반대하는 그림을 그렸다가 가정이 풍비박산했다.미국 CNN 방송,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러시아 법원은 28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인정해 알렉세이 모스칼료프(54)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공소장에는 "모스칼료프가 개인용 컴퓨터를 이용해 러시아군의 신뢰를 저해하는 문자와 그림을 자신의 소셜미디어 페이지에 게시했다"고 혐의 사실이 기재됐다.러시아는 작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러시아군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군과 관련한 허위 정보를 퍼뜨린 것으로 판
중국에서 불결한 환경에서 절임식품을 제조하는 과정이 현지 매체를 통해 또다시 공개돼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광둥TV는 세계 소비자 권익의 날을 맞아 15일 광둥성 산터우의 쏸차이(酸菜) 제조 공장의 비위생적인 생산 과정을 폭로했다.쏸차이는 갓이나 배추를 소금 등 양념과 향신료를 넣고 절인 뒤 발효시키는 식품으로, 중국인들이 밑반찬으로 즐겨 먹고 컵라면 등에도 들어간다.보도 영상에 따르면 공장 직원들이 담배를 물고 지저분한 바닥에서 절인 채소를 다듬고, 절임통에 담은 채소를 맨발로 밟는가 하면 바닥에 떨어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페인 국왕 필리페 6세의 맏딸 레오노르 왕세녀(17)가 3년간 군사 훈련을 받는다고 마르가리타 로블레스 스페인 국방장관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이날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레오노르는 오는 9월부터 스페인 북동부 도시 자라고자에 있는 육군 종합군사학교에 입교해 2023-2024학년도를 다니게 된다.레오노르는 그다음 1년은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에 있는 해군학교에서 훈련받는다. 여기에는 군 훈련선 '후안 세바스티안 엘카노' 탑승도 포함돼 있다.마지막 1년은 스페인 북동부의 무르시아에 있는 공군학
연합뉴스에 따르면 둔기로 자해한 뒤 아시안 성매매 조폭에게 납치, 성폭행당했다고 거짓말해 여러 무고한 피해자를 괴롭힌 영국 20대 여성이 징역 8년 6개월의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영국 법원은 14일(현지시간) 거짓 증언 등 사법체계 방해 관련 9개 혐의로 기소된 엘리너 윌리엄스(22)에게 이처럼 판결했다고 더 타임스와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언론에 따르면 법원은 윌리엄스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이라고 결론 내리는 한편, 그가 반성의 기미를 보이거나 범죄 이유를 해명하지도 않는다고 지적했다.사건의 발단은 2020년 5월 윌리엄스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