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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상당부분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공범 최하늘 작가의 도피 시도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아인은 이날 오전 10시29분께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혐의를 인정하느냐', '코카인도 투약했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혐의를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다. 공범을 도피시키려는 그런 일은 전혀 시도하지 않았다"고 답하고 법정으로 들어갔다.유아인의 영장심사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아이돌 그룹 H.O.T. 상표권과 관련된 다툼에서 SM엔터테인먼트의 전 대표가 패소했다.23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김경욱 씨가 공연주최사 솔트이노베이션을 상대로 낸 상표권 침해금지 등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 확정했다.이번 소송을 제기한 김경욱 씨는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출신이다.앞서 지난 2018년 10월 H.O.T.의 재결합 콘서트가 개최됐다. 당시 김경욱 전 대표 측이 상표권을 주장, 로열티 지급을 요구했다. 이에 H.O.T. 멤버들과 공연 주최 측은 콘서트
개그우먼 출신 배우 박보미와 FC안양 소속 축구선수 박요한의 아들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오늘(22일) 발인이 엄수된다. 22일 오전 11시 20분 박보미, 박요한의 아들 박시몬 군의 발인이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축구선수 나상호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보미, 박요한의 아들 부고를 대신 전한 바 있다. 박보미, 박요한 부부는 "사랑하는 아들 시몬이가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부디 혜량해주시길 바랍니다"는 말로 아들의 비보를 전했다.앞서 박보미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과거 연인이었던 가수 남태현과 '하트시그널' 출신 서민재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법정에서 만났다.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서부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관련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해 9월 남태현과 서민재를 불러 모발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최근 국과수로부터 필로폰 양성 반응 결과를 통보받은 경찰은 지난 15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두 사람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날 남태현은 심
트로트 가수 故 해수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15일 오후 트로트 가수 해수의 공식 팬카페에는 고인의 사망과 관련된 내용의 공지가 게재됐다.이날 해수 측은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스럽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2일 해수 님은 우리 곁을 떠나 넓은 바다의 빛이 되었다"라고 밝혔다.또한 "해수 님은 주변에 사랑을 베풀 줄 알았고, 또 정을 나눌 줄 알았으며 그만큼 받을 줄도 아는 따뜻한 사람이었다"라고 고인을 추억했다.해수 측은 "갑작스럽게 비보를 접한 유가족을 비롯해 지인, 동료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
가수 아이유 측이 표절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12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0일 표절 의혹과 관련한 저작권법 위반 고발 보도 이후 저작권 전문 법무법인을 선임하여 고발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까지 수사기관과 언론 보도를 통하여 확인한 바를 종합하면, 고발인은 작곡가들을 상대로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아이유만을 상대로 하고 있다"며 "일부 작곡가들이 표절이 아니라고 하는 상황 속에서도 저작권과는 아무 관계없는 제3자가 무리하게 가창자인 아이유만을 고발한 것은 오로지 아티
캡(C.A.P)이 결국 그룹 틴탑에서 탈퇴한다.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11일 "당사는 틴탑 멤버들과 상의 끝에 금일부로 캡(C.A.P)의 탈퇴를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이에 틴탑은 천지, 니엘, 리키, 창조 4인 체제로 재정비할 예정이다.캡은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이 욕설과 담배 등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 "짜증나는 이유가 뭔지 아냐. 첫 번째로 평소에 내 방송에 와서 보지도 않던 애들이, (틴탑으로) 컴백한다니까 갑자기 와서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그 XX 하는 게 솔직히 싫다"고 분노했다.이어 "그 사람들
루카스가 그룹에서 탈퇴하고 활동을 재개한다.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루카스 향후 활동 관련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소속사는 “루카스 향후 활동 관련 안내 말씀드린다”며 “당사와 루카스가 신중히 논의한 결과 루카스는 NCT 및 WayV를 탈퇴해 개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루카스가 그룹 탈퇴를 결정했음을 전했다.이어 “멤버들과 팬 여러분 모두를 위한 선택이라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니 NCT와 WayV 멤버로서 루카스를 응원해 주신 팬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루카스는 개인 활
JTBC 드라마 '닥터차정숙' 측이 크론병 묘사 논란을 사과했다. 10일 '닥터차정숙'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닥터차정숙 7화 특정 질환 에피소드 관련 제작진 공식입장'을 전했다. 제작진은 "‘닥터 차정숙’에 애정을 갖고 시청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난 5월 6일 7화에서 방송된 특정 질환 에피소드로 환자 분들과 가족 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해당 에피소드는 크론병 증세 중에서도 중증도 만성합병증을 가진 환자의 특정 케이스를 다루려
그룹 틴탑 측이 리더 캡의 욕설과 흡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9일 틴탑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공식입장을 통해 "아티스트 캡(C.A.P)의 라이브 방송 중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현재 캡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에 크게 반성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해당 이슈 관련하여 당사 역시 아티스트 관리 미흡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틴탑의 재계약에 대해서는 "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에 대한 추가 소환 조사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지난 8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유씨에 관련한 부분은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이어 관계자는 "조만간 추가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현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의 주변인 4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유아인의 마약 투약 행위를 돕거나 직접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유아인은 지난 3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1차 경찰 소환된 바 있다. 배우 유아인은 지난 2월부터 프로포폴
배우 백윤식이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백윤식이 전 연인 K기자의 책을 출간한 출판사 대표를 상대로 출판과 판매를 금지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출판사 대표가 책의 일부 내용을 삭제하지 않으면 발행과 인쇄를 할 수 없고, 이미 배포된 책도 회수해 폐기하라고 명령했다.직업 방송사 기자인 K 씨는 백윤식과 지난 2013년 30세 나이 차이를 뛰어 넘은 열애가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나 한 달 만에 결별을 알렸다. 여기자 K씨는 백윤식과 결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본명 정필교)이 음주운전 혐의로 집행유예 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27일 뉴시스에 따르면 검찰은 신혜성의 1심 사건을 심리한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 이민지 판사에게 지난 26일 항소장을 제출했다.앞서 지난 20일 서울동부지법에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로 기소된 신혜성에 대한 선고공판이 열렸다. 이날 신혜성은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신혜성은 지난해 10월11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서 서울 송파구 탄천2교까지 만취 상태로 약 10㎞ 거리를 운
가수 이루(40·본명 조성현)가 음주운전부터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4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장소영)는 지난 25일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혐의 등을 받는 이루를 불구속 기소했다. 지난해 이루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차량에 합께 탑승하고 있던 동승자 A씨가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이루의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지 못해 사건은 불송치 됐다.이후 경찰은 A씨가 거짓으로 운전했다고 말한
배우 송지효가 소속사와 갈등을 겪고 있다.24일 송지효 측은 지난 14일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현재 송지효 측은 법률대리인을 선임한 상태다. 또한 임금 및 정산금 지급 관련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송지효 측은 임금 및 정산금 문제로 소속사와의 신뢰가 깨졌다고 보고 있다.향후 송지효 측은 소속사 우쥬록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하다.앞서 우쥬록스가 자금난에 직면했고, 직원들의 월급과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료를 채불했다는 의혹이 시작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우쥬
배우 김새론, 신화 멤버 신혜성, 빅스 출신 라비가 나란히 KBS 출연 정지 리스트에 올랐다.21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KBS는 이날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심사 결과에서 지난해 김새론, 신혜성에 대한 한시적 출연 제한 조치가 방송출연정지로 변경됐다.이로써 김새론, 신혜성은 앞으로 KBS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게 됐다.김새론, 신혜성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김새론, 신혜성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인도 위에
아스트로 故 문빈의 사망 이후 연예계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9일 오후 문빈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문빈을 처음 발견한 이는 매니저다. 문빈은 매니저의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고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아스트로 진진과 윤산하는 가장 먼저 빈소로 달려갔다. 미국에서 일정을 소화하던 차은우는 급거 귀국했다. 군 복무 중인 MJ는 긴급 휴가를 받아 빈소를 지키고 있다.국내 연예계는 예정되어 있던 프로모션 일정, 행사 등을 연기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남의 차를 운전한 신화 멤버 신혜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 이민지 판사는 이날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와 자동차불법사용 혐의로 기소된 신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음주측정을 방해하는 행위는 그 자체로 그 죄책이 가볍지 않고, 과거 한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신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사고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데다 차량 소유주와 합의
검찰이 병역 면탈 혐의를 받는 라비(본명 김원식)와 나플라(본명 최석배)에게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다.11일 오전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김정기 판사)은 병역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라비, 나플라 등 9명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공판에는 라비와 나플라 뿐 아니라 두 사람의 소속사 그루블린의 공동대표 김씨, 서초구청 공무원 5인, 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 송씨 등이 참석했다.그루블린의 공동대표 김씨는 병역면탈 공모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라비와 나플라의 군 입대가 다가오자 병역 브로커에게
경찰이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과 함께 마약류를 투약한 공범의 존재를 확인했다.10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기자간담회에서 "유아인에 대한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함께 투약한 공범을 추가 수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경찰은 현재 공범의 존재를 확인했고, 그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공범에 대한 보완 수사가 마무리되면 유아인에 대한 2차 소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초,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류 4종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지난달 27일 유아인은 피의자 신분으로 경
검찰이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에 대한 1심 집행유예 판결이 지나치게 가볍다고 꼬집었다.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이재찬 남기정 부장판사)는 돈스파이크의 마약 혐의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돈스파이크가 반복적으로 마약을 투약했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3천회 이상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을 매수했고, 대중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연예인인 점 등을 고려할 때 집행유예는 지나치게 가볍다"라고 주장했다.검찰은 마약류 범죄로 기소된 다른 연예인, 돈스파이크의 공범 등이 실형을
만취 음주운전 및 음주 측정 거부 등 혐의로 기소된 그룹 신화 신혜성(본명 정필교)가 징역 2년을 구형 받았다.6일 오전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이민지 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거부) 및 자동차 불법 사용 혐의로 기소된 신혜성에 대한 1차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2년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뒤 지인과 함께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경기도 성남시 수성구로 이동할 때까지는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대를 잡았다. 그러나 지인과 대리운전 기사를 보낸 뒤 서울 송파구 탄천
전남편 김승현과 이혼한 배우 한정원이 임신과 재혼 소식을 동시에 전해 화제다. 5일 한정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미마마'를 통해 "임밍아웃 제가 엄마가 된데요!! 양가부모님 지인들에게 서프라이즈 영상ㅣ토끼띠맘ㅣ예비맘ㅣ유미마마ㅣ금동이ㅣ감동스러운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한정원은 "황금똥과 반짝이는 똥꿈이 너무도 뚜렷하기만해요. 로또산다고 달려나갔는데 로또보다 더 행운인 금동이가 저에게 찾아왔어요"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이어 "내가 엄마라니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아요. 내 나이가 다들 노산이라고해서 12주때까지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2천만원을 선고 받았다.5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새론에게 벌금 2천만원을 선고했다.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전기가 끊기고 신호등이 마비되는 등 주변 상가들과 시민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사고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였다. 이는 면허 취소 수준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지난달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김새
일본의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유작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의 사운드 트랙으로 전해졌다.2일 일본 현지 언론 등 외신은 사카모토 류이치 감독이 지난달 28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71세.사카모토 류이치의 장례식은 생전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상으로 진행된다.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는 지난 2014년 인두암 투병을 시작했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20년 직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을 이어왔다.고인은 생전 직장암 등으로 투병하면서도 작곡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 1월에도 약 6년 만
황영웅이 팬카페를 통해 직접 팬들에게 편지를 남기며 활동 의지를 보였다.1일 오전 황영웅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약 1개월 만에 직접 입을 열었다.이날 황영웅은 "지금 제가 글을 써도 되나 여러번 고민을 했는데, 그래도 여기 계신 분들께는 인사를 드리는 것이 맞을 것 같아 글을 쓰게됐다"라고 입을 열었다.황영웅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동시에 "노래만 포기하면 그래도 조용히 평범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잠시 고민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여러분 덕분에 용기를 얻었고, 노래를 포기하면 안되겠다는 의지도 생겼다"라고 강조했
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5·18 유족, 피해자들에 사죄를 구하며 눈물을 흘렸다.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씨는 이날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 리셉션 홀에서 5·18 유족과 피해자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5·18 민주화운동 단체와 대면한 전씨는 "제 할아버지 전두환 씨는 5·18 앞에 너무나 큰 죄를 지은 죄인"이라며 사죄의 뜻을 밝혔다.그는 "할아버지 전씨는 민주주의의 발전을 도모하지 못하고 오히려 민주주의가 역으로 흐르게 했다"며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기로 군부독재에 맞서다 고통을 당한 광주 시민께 다시
배우 유아인이 경찰 조사 이후 다시 한번 입장을 전했다.28일 오후 유아인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경찰 조사 직후 충분치 못한 사죄를 드렸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유아인은 "저로 인해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소중한 작업을 함께한 분들께 어제 전하지 못한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 무거운 책임을 무책임으로 버텨 온 순간들에 대해 깊게 반성하며, 저마다의 소중한 꿈과 목표를 이루고자 했던 수많은 동료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 제가 가져야 할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적었다.이어 "배우의 업을 이
배우 유아인이 피의자 조사를 위해 경찰 출석했다.27일 오전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이날 유아인은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그는 취재진 앞에서 별다른 입장 발표 없이 곧바로 조사실로 들어갔다.경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이번 소환에서 경찰은 기존에 확보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유아인이 마약류를 투약하게 된 경위, 목적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쇼호스트 유난희가 고인 모독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24일 유난희는 "해당 발언에 대하여 잘못을 깨닫고 사과했다. 하지만 누군가를 연상케해서 또 많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홈쇼핑 중 고인을 모독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너무 사랑하는 후배였고, 그녀가 떠났을때 누구보다 마음 아파했던 한사람이었다"며 "저 역시 다른 동료분들과 팬분들과같이 그녀를 사무치듯 그리워 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단순히 물건을 세일즈 하는 입장이기보다는 동료이자, 자식을 둔 부모로서 진짜 좋은것 작은것 하나까지도 누구보다
배우 이현주가 스튜디오1592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돌입한다.22일 스튜디오1592 측은 "배우 이현주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이현주가 훌륭한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주는 2016년 2016년 OCN 웹드라마 '모민의 방'으로 연기자로서 첫 출발을 알렸다. 이후 KBS W '당찬 우리동네'를 비롯해 '어서오세요, 마녀상점' '연애, 오늘 배송되나요?' '놓지마 정신줄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업계 최고 변호사들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21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인 변호사가 소속된 법률사무소를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유아인이 선임한 변호사는 2006년부터 11년간 검사로 근무한 인물로 2017년 12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합류했다. 현재는 김앤장이 아닌 'ㅇ' 법률사무소 소속이다.해당 법률사무소에는 28년 전 검사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대검찰청 차장 검사, 마약과장·조직범죄과장 등을 지낸 검사장 출신 변호사도 소속된 것으로 알려졌다.유아인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이 유튜버 구제역을 폭행했다.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정재용 판사는 여권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상)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위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방청객으로는 유투버 '구제역'이 참관했는데, 재판 종료 후 그는 이 전 대위를 따라가며 채권·채무관계 관련 질문을 던졌다.법정 복도를 지나던 이 전 대위는 "X까 X신아"라며 손바닥을 들어 구제역의 얼굴을 한 대 쳤다. 이 전 대위는
홈쇼핑 생방송 중 욕설을 내뱉어 논란을 빚은 유명 쇼호스트 정윤정이 사과했다. 17일 정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께서 매체를 통해 접하신 바와 같이, 지난 1월 28일 방송 중 부적절한 표현, 정확히는 욕설을 사용한 사실을 인정하고, 이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부족한 저에게 늘 애정과 관심을 주셨던 소중한 고객 여러분들과, 많은 불편과 피해를 감수하셔야 했던 모든 방송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좋은 제품을 만나 과분한 사랑을 받는 자리에 있음에, 늘 스스로를 돌아보고 받는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과 형수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심경을 고백했다.1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과 형수에 대한 4차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재판에는 박수홍이 직접 증인으로 참석하기도 했다.박수홍은 "가족을 사랑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평생을 부양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많은 것을 빼앗겼다.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으나 그렇게 되지 않아 이 자리에 서게 됐다"라고 심경을 밝혔다.재판이 시작된 이후 박수홍은 1인 소속사였던 라엘, 메디아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