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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이 1승 1무를 기록하며 조 2위를 달리고 있다.26일 오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U20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온두라스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이날 한국은 전반 22분, 후반 6분에 골을 허용하며 2:0으로 끌려갔다. 이후 후반 13분 김용학의 첫 만회골이 터졌다. 후반 17분에는 박승호의 추가 득점이 나오며 경기는 2:2 무승부가 됐다.한국은 조별리그 F조 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 승점 4점
축구선수 손준호가 중국에 구금된 지 2주가량 흘렀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이유조차 파악되지 않았다.25일 스포츠동아 등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구금된 손준호를 돕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앞서 손준호가 소속 팀 산둥 타이산의 승부조작과 관련해 지난 12일부터 중국에 구금돼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이후 그가 승부 조작이 아닌 뇌물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에이전트 A 씨는 주중 한국 영사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손준호가 뇌물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그
한국과 온두라스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중계 채널, 경기 시간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26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에서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한국과 온두라스의 경기가 진행된다.이날 한국과 온두라스 경기는 KBS2에서 오전 5시 20분부터, MBC와 SBS에서는 오전 5시 30분께부터 중계 편성되어 있다.아프리카TV 등을 통해서도 중계가 이뤄질 예정이다.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조별리그 1차전 프랑스와의 경기에
2년 전 데이트 폭력 및 불법 촬영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프로배구 선수 정지석이 국가대표에 다시 합류한 가운데, 이에 분노한 팬이 대한배구협회 앞으로 화환을 보냈다.24일 '데이트폭력남 정지석 OUT 남자배구 배구협회 반성하라'라는 소개 글이 담긴 SNS 계정에는 화환 사진이 게재됐다.화환에는 '10심히 범죄자 챙기다 도태되는 남자배구', '범죄자 갱생 협회 솜방망이 징계 그만하라', '자격 없는 국가대표 발전 없는 남자배구', '보답할 실력도 없는 선수 국가대표팀에
한 스포츠 기자가 도쿄 올림픽 껌 논란, WBC 주루사, 아리랑 송구 등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강백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24일 '베이스볼코리아'의 에디터 배지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T 위즈 강백호는 '미디어 프렌들리'한 선수가 아닙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현장 취재기자 중에는 강백호의 '귀찮은 듯한' 표정과 '공손하지 않은' 태도, 틱틱대는 듯한 말투를 불쾌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 "언제나 웃는 낯으로 친절하게 미디어와 상
'대표 선수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던 정지석(대한항공)이 남자배구 대표팀 훈련에 합류했다.대한배구협회는 23일 2023 한국 남자배구 국가대표 강화 훈련 엔트리(17명)를 공개했다. 명단에는 정지석도 포함됐다. 협회는 "이 선수들은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저컵 등 2023년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한다"고 전했다.정지석은 지난해 5월 6일 대한배구협회로부터 1년 동안 국가대표로 선발되지 못하는 '대표 선수 강화 훈련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정지석은 2021년 9월 데이
김이서 치어리더가 맥심 6월호 표지를 장식했다.지난 23일 김이서 치어리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맥심 6월호 표지 모델이 되었습니다! 기쁘구요 기뻐요. 고마워요 다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맥심 화보를 촬영 중인 김이서 치어리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이서 치어리더의 상큼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김이서 치어리더는 인스타스토리에도 "제가 맥심에 나왔습니다. 오래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있구요. 요즘 기쁩니다. 땡큐"라는 글을 남기며 맥심 6월호 표지를 공유했다.사진을 본 동료 치어리더들은
kt wiz 소속 선수 강백호가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23일 강백호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kt wiz 강백호입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다름이 아니라 이번 논란에 있어서 먼저 사과에 말씀 드리겠다”며 “많은 분들에게 수많은 질타를 받아도 마땅한 플레이 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어 “분명 저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하고 많은 분들이 올 시즌 정말 많은 기대를 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것도 알고 있고 저 또한 거기에 부응하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준비한 시즌이라고 생각”이라고 털
KBO 팬들이 마음을 모아 강백호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99년생 선수 죽이기’ 사태로 KBO 창단 41년 만에 최초로 10개 구단 야구팬 대통합된 현재 상황 정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해당 글의 글쓴이는 "여기서 말하는 99년생 선수 = 프로야구 KT 위즈 외야수 강백호"라며 입을 열었다.이어 "강백호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설명"이라며 "바람의 손자 이정후와 함께 KBO를 대표하는 젊은 선수 중 한 명. 천재 타자 소리를 들으면서 데뷔 시즌부터 리그 폭격을 하며 신인왕을 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향한 인종 차별이 이어지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2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발렌시아와의 2022-2023 라리가 35라운드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중 비니시우를 향한 발렌시아 홈 관중들의 인종차별적 발언 등이 이어졌고, 결국 설전으로 이어지며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후반 추가시간에는 양팀 선수들이 다툼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발렌시아 선수가 비니시우스의 목을 조르는 장면이 화면에 담겼다. 그러나 심판들은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상대 선수를 가격했다며 비니시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트럭 시위 및 해시태그 총공을 예고했다.22일 '삼성 라이온즈 트럭시위' SNS에는 "오늘 5/22 (월) 저녁 6시부터 1시간 동안 #삼성라이온즈_단장경질 #삼성라이온즈_단장OUT #968837_홍준학아웃 으로 해시태그 총공을 함께해주세요"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해당 계정에는 지난 21일 삼성 라이온즈 팬 일동의 성명문과 트럭 시위 일정 안내글이 게재되기도 했다."리빌딩, 왕조 재건 선언 이후 7년 허송세월. 성과 없는 구단 운영, 홍준학을 해임하라"라는 제목에서 삼성 팬들이 시위를
축구 선수 이강인이 U-20 대표팀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22일 KFA(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에는 "4년 전, 폴란드의 기적을 만들었던 2019 U-20 월드컵 멤버들에게 DM을 보내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이어 "U-20 월드컵 선배로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후배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이강인은 2023 피파(FIFA) U-20 월드컵에 나서는 후배들에게 "이번 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표팀 여러분! 이번 월드컵이 지금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준비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
U20 남자 축구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지난 21일(한국시간) 개막한 U20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은 F조에 편성됐다.이번 대회의 F조에는 한국과 프랑스, 온두라스, 감비아가 속해있다. 한국은 오는 23일 오전 3시 프랑스와의 경기로 조별예선을 시작한다.프랑스와의 경기 이후에는 26일 오전 6시 온두라스전, 29일 오전 9시 감비아전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U20 월드컵 중계 채널은 KBS, SBS, MBC, KBSNSPORTS, SBS SPORTS, 아프리카 TV 등
축구선수 김민재가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19일 스웨덴 소재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 90'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 베스트 11을 공개했다.해당 매체가 선정한 베스트 11에는 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티보 쿠르투아가 뽑혔다.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드, 케빈 데 브라이너, 일카이 귄도안, 후벵 디아스도 이름을 올렸다.또한 파리 생제르맹 킬리안 음바페, 아스날 마르틴 외데가르드, 바이에른 뮌헨 알폰소 데이비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키에런 트리피어 등이
프로농구 오세근이 SK나이츠로 이적한 가운데, 이적 소감을 전했다.지난 18일 오세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오세근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먼저 갑작스럽게 팀을 옮기게 되어 많은 팬분들이 놀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저는 2011년 안양 kgc에 입단하여 2023년인 지금까지 12년 동안 안양의 프랜차이즈 선수로서 이 팀에 몸담으며 4번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라며 KGC에서의 선수 생활을 돌아봤다.그러면서 "지금까지 저의 모든 것을 바친 안양 kgc를 떠난다는 것은 몇 날 며
현직 프로야구단 단장 아들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보도가 나오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18일 오후 KBS는 서울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의 야구부 학생 선수 A가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보도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피해 학생 A는 야구부 동료이자 같은 학년 학생 3명으로부터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 특히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 중 한 명이 프로야구단 단장 아들이라고 보도되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피해 학생 A의 어머니는 "프로야구 단장의 아들이 가장 주도적으로 우리 아이를 괴롭혔다"라고 주장하고 있다.또한 피해자 측은 가해 학생들이 야구
6월 A매치 개최지 및 시간이 결정된 가운데, 경기장과 관련된 팬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16일 KFA(대한축구협회) 측은 공식 SNS에 "다시 카타르, 아시아 정상을 향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6월 A매치 페루-엘살바도르전 장소-시간 확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페루 06.16(금) 20:00 부산 아시아드경기장. 엘살바도르 06.20(화) 20:00 대전 월드컵경기장"이라고 안내했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번 A매치 개최지가 대전 및 전주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적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의 이적 조항 금액은 5,500만 달러(약 737억 원)에서 6,500만 달러(약 872억 원)로 추정된다. 또한 영국 매체 더하드태클은 "맨유가 김민재의 연봉으로 800만 유로(약 120억 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는 현재 김민재가 받는 연봉의 약 4배 높은 액수다. 현재 김민재는 나폴리와 2025년
이대호 아들 예승 군이 야구 데뷔전을 치렀다.16일 오전 이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예승이 야구 데뷔전. 아들 첫 안타에 마음이 울컥. 다치지 말고 즐겁게 해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야구 데뷔전에서 첫 안타를 친 예승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등번호 10번을 단 예승 군의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롯데에서 10번 달고 뛸 수 있는 유일한 선수네요", "역시 대장의 피는 다르다. 우투좌타는 일단 먹고 들어간다", "롯데 미래 유격수", "역시 조선의 4번 아들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산둥 타이산)가 승부조작이 아닌 뇌물 혐의로 공안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손준호 에이전트인 A씨는 "주중 한국 영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손준호는 승부조작이 아닌 뇌물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6일 오전 영사가 손준호를 면회할 예정인데, 손준호가 정확히 어떤 내용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지 파악이 가능할 거로 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도 정확히 어떤 내용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지 몰랐는데, 오늘 영사에게서 (뇌물 혐의라고) 직접 들었다"고
축구선수 손준호가 중국에서 구금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5일 SBS 8시 뉴스에서는 손준호가 중국에서 나흘째 구금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구금된 이유는 소속팀인 산둥 타이산의 승부 조작 혐의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손준호는 지난 12일 중국 경찰에 구금됐다. 그는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출국하려다 상하이 공항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당국은 비공무원 뇌물 혐의라고만 밝히고 있으며, 참고인 신분인지 피의자 신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손준호는 2021년 중국 슈퍼리그 산둥 타이산 팀으로 이적했으며 지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결별설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더 선'은 스페인 현지 매체를 인용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결별설을 제기했다. 앞서 2017년 호날두는 마드리드 명품샵에서 근무하는 조지나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동거를 시작한 조지나는 아이를 출산하는 등 사실혼 관계를 유지 중이다. 조지나와 만나기 전, 호날두는 킴 카다시안, 이리나 샤크 같은 유명 셀럽들과 여러차례 열애설이 제기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호날두와 조지나의
오재원 스포티비 해설위원이 '코리아 특급' 박찬호를 비난한 가운데, 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이를 비판했다.11일 권아솔은 자신의 SNS에 오재원의 기사를 공유하며 "나도 네가 참 안타깝다 오재원"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10여년 전 홍영기 선수가 '팬이라고 사진 한 번 찍어달라'고 했는데 그렇게 똥 씹은 표정으로 선심 쓰듯 하는 네 행동을 보면서 나는 너랑 같은 행동은 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네 덕분에 팬들이 존재하는 게 아니라 팬분들 덕분에 네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경질하고 최원호 2군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화는 이날 최원호 감독과 계약기간 3년, 총액 14억원(계약금 2억원, 연봉 3억원, 옵션 3억원)에 계약했다.한화는 이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를 4-0으로 승리한 뒤 수베로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수베로 감독은 3년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 팀을 떠나게 됐다.최원호 신임 감독은 12일 SSG 랜더스전부터 팀을 이끈다. 최원호 감독
오랫동안 코트를 지켜왔던 84년생 선수들이 현역 은퇴 후 인생 2막 준비에 나선다.10일 원주 DB 프로미 윤호영, 수원 KT 소닉붐 김영환은 구단을 통해 은퇴 소식을 전했다.윤호영은 구단 계정을 통해 "농구선수 윤호영의 모습은 더 이상 보여드릴 수 없지만, 지도자로서 새로운 모습으로 많은 분들께 받은 응원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라며 은퇴 소감을 전했다.김영환 역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팀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돼 큰 영광이고 항상 꿈꾸던 지도자의 길을 갈수 있게 해주신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성장
DB 프로미 윤호영이 16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지도자로 인생 2막을 맞는다.10일 DB 프로미는 공식 SNS 등을 통해 윤호영 선수 은퇴 소감문을 공개했다.윤호영은 "안녕하세요, 윤호영입니다. 지난 16년간 선수 생활을 하면서 큰 부상도 경험하고 선수 생명의 위기도 있었지만,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었던 사랑하는 가족과 항상 응원해 주신 팬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즐겁게 농구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지금은 특별히 몸 상태가 나쁘다고 느끼지는 않지만, 이번 시즌이 끝났을 때 다음 시즌을 준비하려는 생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민석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9일 뉴시스에 따르면 청주지방법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이수현)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민석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김민석은 지난해 7월22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보도블록 경계석을 충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앞서 경찰은 선수촌 인근 식당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사고 전 김민석이 이곳에서 동료선수 3명과 술을 마신 사실을 확인했다.사고 당시 김민석의 혈중알코올농도를 면
리오넬 메시의 사우디 이적행 보도가 오보라는 반박이 나왔다. 8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리오넬 메시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적과 관련해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메시가 올여름 사우디의 알 힐랄과 연간 2억 6,000만 파운드(한화 약 4,354억 원) 계약을 수락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년 계약을 체결할 경우 메시는 5억 2,000만 파운드(약 8,800억원)를 수령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이 끝나면 FC 바르셀로나 복귀를 포기하고 중동으로 향할 것이라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가 강경대응을 예고했다.7일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 의혹을 인지하고 있다. 모든 종류의 차별은 혐오스럽고 용납할 수 없다"라며 "현지 경찰과 팰리스 구단과 협력해 관련자를 조사하고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시즌 초반 손흥민이 첼시에서 유사한 인종적 학대를 당한 경우와 같이 유죄가 인정될 경우, 가장 강력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 6일 토트넘 훗스퍼와 크리스탈 팰리
KGC 인삼공사가 2022-2023시즌 KBL 플리에이오프 우승을 차지했다.7일 열린 2022-2023 KBL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전 결과 100 : 97로 KGC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이날 KGC는 변준형, 문성곤, 아반도, 스펠맨, 오세근을 선발 라인업으로 기용했다. SK는 김선형, 허일영, 최부경, 최성원, 워니가 코트를 밟았다.1쿼터는 24 대 26의 근소한 차이로 SK가 선두를 잡았다.2쿼터 KGC의 슛이 폭발했다. 안양은 2쿼터에만 29점을 몰아치며 53점으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SK는 분전했지만 22점을 기록
강릉 시청 소속 컬링단 팀킴이 김경애 선수의 결혼을 축하했다.지난 4일 팀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팀킴의 김경애 선수가 인생의 짝꿍을 만나 5월 6일 결혼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모두 김경애 선수의 결혼을 축복해 주세요"라며 "잘 살아라 김경애", "팀 유부, 두 명 남았다" 등의 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이에 올림픽 공식 계정도 "김경애 선수의 결혼 축하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앞서 지난 3일 김경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마음이 따뜻하고 착한 남자를 만나 함께하는 다섯 번째 봄날 연인에서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정상 후 한국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5일 김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에 계신 팬 여러분들 여러분이 주신 응원 덕분에 더 힘낼 수 있었던 시즌이었습니다. 시즌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경기가 새벽에 있어서 보기 어려우셨을 텐데 항상 응원해 주셔서 또 한 번 감사합니다. 이 영광을 한국에 있는 팬분들께도 전해드리고 싶네요"라며 한국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한국인으로서 이탈리아 리그에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프랑스 리그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가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섰다.미국 ESPN과 영국 BBC 등 외신은 4일(한국시간) "메시가 이번 시즌으로 끝나는 PSG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메시가 올 여름을 끝으로 재계약을 하지 않으로 전망된다. 이날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메시가 축구 역사상 가장 수익성이 좋은 거래를 앞두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올여름 메시를 데려오기 위
'KT 야구단 치어리더 격려 술자리 관련 기사'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지난 3일 코렉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KT 야구단 치어리더 격려 술자리 관련 기사'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소속사 측은 "4월 27일 오후 1시 모 언론매체에서 소속사의 동의 없이 소속 치어리더에게 강압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언론매체는 해당 기사에 나온 내용을 질문하였고, 이에 소속 치어리더는 전혀 사실과 다르고 치어리더를 술 접대식으로 표현한 것에 대한 사과를 요청하였으나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이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김상식 감독은 자진 사퇴를 결정, 선수단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전북 관계자는 김상식의 자신 사퇴 이유에 대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이라고 밝혔다. 또한 "곧바로 차기 사령탑 선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김상식 이후 차기 감독이 정식으로 선임될 때까지 수석 코치인 김두현이 감독 대행을 맡을 예정이다.김두현은 오는 5일 진행되는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 감독 대행으로 나서 팀을 지휘하게 된다.김상식은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