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시급한 시기에”…‘이세용♥’ 홍영기, 결혼 10주년 결혼식 준비 근황 언급

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가 남편 이세용과 결혼식 시기를 언급했다.

지난 12일 홍영기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결혼이 9월 초인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피부관리 시급한 시기에 피부 너무 태웠고 청첩장 안 만들었고 웨딩 사진 작업 안 했고”라며 “부모님 한복 셀렉 안 했고 웨딩드레스 셀렉도 안 했음”이라고 결혼식을 앞두고 준비가 안 됐음을 전했다.
 
 
이어 “거기다 살도 쪘다”라며 “계획 없이 살고 있는 ENFP”라고 덧붙여 결혼식 전 준비가 없는 근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행을 떠나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홍영기의 셀카가 담겨 있다. 다른 사진에는 수영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홍영기는 남편 이세용과 최근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것을 알리며 “요즘 예식장 보고 있다. 올해 결혼 10년 차라 드디어 결혼식 올리려고”라고 결혼식 준비를 진행 중임을 알린 바 있다.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로 얼굴을 알렸으며, 2012년 이세용과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 제원, 제트 군을 두고 있다.

홍영기는 개인 유튜브 채널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동 중이다.